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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제공하는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디즈니 플러스의 요금제가 어떻게 책정되어 있는지, 그리고 공유 정책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다른 OTT 서비스와 비교해서 알아보자.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월간 멤버쉽멤버십 요금제와 연간 멤버십 요금제 2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월간 멤버십 요금제의 경우 월 9,9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연간 멤버십 요금제의 경우 연 99,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연간 결제하게 되면 10개월치 요금으로 12개월간 멤버십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데 할인율로 따지면 16% 정도 된다.

 

넷플릭스 같은 다른 OTT 서비스는 콘텐츠 화질이나 공유 정책 등에 따라서 가격차별을 실시하고 있는데 디즈니플러스에서는 기간에 따른 가격차별만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제공하는 최고 화질을 기준으로 넷플릭스와 요금제를 비교하면 각각 12,900원과 9,900원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 물론 연간 결제로 하면 그 차이는 더 큰 편이다. 대신 첫 달 무료와 같은 이벤트는 따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

 

공유 정책

다른 OTT 서비스와 동일하게 4개 회선까지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한데, 특이하게 프로필은 7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용하는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다면 4명 이상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프로필 생성 시 키즈 계정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플랫폼과의 유사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상으로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디즈니플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과 마블 시리즈 등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콘텐츠들의 IP를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정착하게 되면 넷플릭스 못지않은 OTT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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